이번 현장은
단장묘에서 합장묘로 새로운
봉분을 만들고, 사초작업을
진행하는 현장 입니다.
분묘를 개장하여 매장유골을
수습하고, 화장을 진행하여,
합장으로 모실 고인분과 함께
유골함에 모신후 , 봉분 안쪽에는
석실을 두고 사각 묘태석을
설치합니다.
잔디가 다 말라 버린데다 봉분도 많이
훼손되어 서둘러 보수 작업이
필요했던 현장입니다.
유가족 분들께서 정성으로 준비한
제사를 올리고, 파묘를 시작합니다.
보통, 하나의 봉분은 인력으로
파묘작업을 진행하는데, 장비가 있으니
장비를 이용하여 파묘 시작,
조심스럽게 유골을 수습하고,
화장장으로 모십니다.
이제 세월의 흐름에도 견고하게
버텨줄 묘태석의 기초를 다진후
안쪽에 흙을 채우고,석실을 설치한 후
새로운 유택을 기다리고 계셨던
두 고인분을 모십니다.
유가족분들과 함께 예은 장묘산업이
고인분들의 편안한 영면을 바래봅니다.
이제 작업의 막바지에 이르러
봉분을 올리며 잔디를 식재합니다.
품격있고, 깔끔하면서, 단아한 모습의
묘태가 갖추어져 갑니다.
앞으로도 예은 장묘 산업은
항상 성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